지부소식

3월 5일, 울산알루미늄(대표이사 아밋 버길)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함께 울산지역 복지 사각지대의 여성청소년을 위한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울산알루미늄은 매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회사의 다양성과 포용성의 향상을 위해 여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위생용품 구입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의 여아지원사업과 연계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여 여성의날을 기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알루미늄의 여성 근로자 10여 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온기를 담아 위생용품 6개월분, 파우치, 찜질팩 등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직접 포장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울산알루미늄 관계자는 ‘여성의 권리와 존엄성 증진을 위한 의미있는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무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기로 협력해준 울산알루미늄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모든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울산알루미늄은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와 일본 3대 철강회사이자 알루미늄 및 구리제품 공급사인 고베제강의 합작법인으로 자동차, 음료 캔, 건축재, 전자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용 압연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알루미늄 압연 기업이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거나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원하는 기업, 단체, 개인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052-716-1055)로 문의하여 다양한 활동과 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